완벽한 피부관리를 위한 현명한 마스크팩 사용법

입력 2014-11-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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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기자] 매일 같이 신경 쓰며 관리해 줘야 하는 피부. 특히 사시사철 변화무쌍한 절기에 피부 관리가 힘들 때면 스페셜 케어를 찾게 된다.

꾸준한 관리와 노력, 시간의 투자가 최고의 피부를 만든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 그 중에서도 푸석해진 피부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스페셜 케어로 가장 보편적인 것은 마스크팩 사용이다.

일주일에 2~3회씩 꾸준히 해주면 피부 속 부족한 영양, 수분공급에 탁월한 마스크팩. 그렇다면 이러한 마스크팩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마스크팩을 맞는 피부의 자세


일주일에 2~3회다. 피부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면 팩을 하기에 앞서 세안을 통해 피부를 정돈해줘야 한다. 외출 후 피부에는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 등이 남아있기 때문에 팩을 하기 전에 깨끗이 제거해줘야 한다.

이에 더해 팩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싶다면 피부 각질제거를 해주자. 각질이 피부에 쌓여있으면 아무리 영양을 공급해도 피부 깊숙한 곳까지 영양이 흡수되지 않는다. 지성피부는 주 2회, 건성피부는 주 1회 각질을 제거해 마스크팩으로 수분과 영양을 전달해주자.

각질 제거를 할 때에는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한다. 각질을 제거하기 전에는 세안을 한 후 물기를 닦고 스팀타월을 사용해 모공을 열어주는 것도 좋다. 이 과정은 팩을 하기 직전에도 해주면 모공을 열어주는 데 도음이 된다.

◼ 마스크팩 사용시간


과거에 마스크팩 사용시간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결론적으로 보편적인 팩에 관해서는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사용할 마스크팩의 사용법을 꼼꼼히 읽어두는 것이다.

얼굴 위에 마스크팩을 붙이고 그대로 잠에 들거나 장시간 마스크팩을 붙이게 되면 서서히 마르는 시트가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갈 수 있다. 이는 삼투압 현상과도 맥을 같이 하는데 수분이 적은 쪽이 많은 쪽의 수분을 다시 흡수하는 원리다.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브랜드 마이뷰티다이어리의 관계자는 “보통 마스크팩 사용시간은 15분에서 20분 사이가 적당하지만 마이뷰티다이어리 팩은 고급 멀티레이어 시트를 사용해 40분이 지나도 촉촉함을 유지한다”며 “하지만 팩을 붙여놓고 시간이 많이 흐르게 될 경우 시트의 수분이 사라져 오히려 피부 수분이 빼앗길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권장사용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마스크팩 사용 後


마스크팩은 붙이고 떼어내면 그걸로 끝일까. 얼굴에 붙어있는 팩을 떼어내면 아직 흡수되지 못한 에센스가 피부 표면에 남아있다. 이렇게 남아있는 에센스는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 톡톡 두드려 마저 흡수시켜 준다.

특히 마이뷰티다이어리의 팩 같이 오일베이스가 아닌 겔 베이스를 채택한 팩의 경우는 겔이 굳어지는 과정에서 피부가 당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피부의 유분조절기능을 깨지 않기 위함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가끔 사용하고 난 시트 마스크를 다른 부위에도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피부에서 시트로 흡수된 이물질이 다른 부위에 다시 도포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 후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마이뷰티다이어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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