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안재현 무조건 반사 포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스타탐구생활’에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의 김성오와 안재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DJ김창렬은 “패션왕 포즈 힘들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성오는 “레드 카펫을 깔아놓고 만화에 나온 포즈를 취할 때 힘들었다”며 “엄청 창피했는데 안재현의 팬들이 환호성을 엄청 질러주었다”고 답했다.
이어 안재현은 “나는 몸을 쓰는 동작이나 남성미 과시 같은 것을 잘 못했다. 몸이 시키는 거라 딱히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성오는 “포즈를 취하는 건 무조건 반사다. 인체에는 조건 반사와 무조건 반사가 있다. 무조건 반사였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재현 무조건 반사 포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현, 영화 기대된다”, “안재현, 패션왕에서 무슨 역할?”, “안재현, 무조건 반사 포즈는 무슨 포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