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그룹 핫샷이 웹툰 캐릭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최근 핫샷은 웹툰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데뷔 전부터 독자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져왔다. 이 웹툰은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소년들의 데뷔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실제 멤버들을 가상의 스토리에 접목시켰다.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받아 온 리더 준혁을 비롯해 티모테오, KID MONSTER, 성운, 윤산, 호정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돼있다.
10월29일 발표한 핫샷의 데뷔곡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은 엑소의 ‘으르렁’과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했으며, 이후 선보일 음악 역시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핫샷에 대해 가요계 한 관계자는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이름값을 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할 만큼 저변에 팬덤도 구축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핫샷은 10월31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에 첫 선을 보인 후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폭발적인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제공: KO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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