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신성록, 참가자 합세…원작에 없는 이야기 ‘기대감UP’

입력 2014-11-10 10:16  


[최주란 인턴기자] 한국판 ‘라이어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이 공개된다.

11월10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는 원작에 없는 새로운 게임을 시작, 강도영(신성록)과 조달구(조재윤)까지 참가자로 합세한다.

‘라이어 게임’ 4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을 제외한 외부에서 대표 후보를 임명해 스튜디오로 데려와야 한다.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3번의 투표를 실시하며, 매번 대표로 뽑힌 한 사람이 게임 머니 배분과 탈락자 선정의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번 게임에는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 겸 MCD 강도영과 남다정(김소은)의 사채업자 조달구까지 참가하게 될 것으로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학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강도영의 게임 참가로 인해 하우진(이상윤)과 강도영은 그 어느 때보다 치밀하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게임은 원작 만화, 일본 드라마에 없는 한국판 ‘라이어 게임’만의 새로운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선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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