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기술직(구 생산직) 신입사원 부모를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올해 1월까지 금형·보전전문기술인력 채용과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기술직 신입사원(1,461명) 중 참가 희망자 212명과 부모 374명 등 총 5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10일, 13일, 18일, 19일 총 4차로 배정돼 공장 견학, 호텔 점심식사, 경주 관광을 하게 된다.
1차 행사 참가자들은 아반떼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과 수출선적부두를 견학하고 경주 현대호텔로 이동해 신입사원들의 인터뷰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라이브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며 점심 식사를 한 후 경주 동궁원으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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