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예체능’ 성혁이 ‘1대100’ 우승이 전 여자친구 덕분이라고 밝혔다.
11월11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성혁이 ‘1대100’ 우승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한다.
이날 녹화에서 정형돈은 성혁에게 “(외모에 멘탈까지) 다 갖춘 남자였냐”며 “마지막 문제까지 어떻게 풀였냐”고 질문공세를 펼쳐다. 이에 성혁은 “잘 찍었다. 사실 예전 여자친구가 바이올린을 켰다”며 예상치 못한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앞서 성혁은 ‘1대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을 뽑는 스테이지 7에서 ‘클래식 음악 작품번호 K.V를 쓰는 사람의 이름’을 묻는 문제를 맞혀 상금 5천만원을 거머쥐었다.
‘예체능’ 멤버들은 “전 여자친구와 몇 년 정도 사귀었냐”를 시작으로 “진도는 어디까지 갔냐” 등 강도 높은 무차별 질문공세를 퍼부으며 그를 멘붕에 빠드렸다. 성혁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썸 3주차였다. (여행은) 스키장 갔다 온 것이다”며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모두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혁의 ‘1대100’ 비하인드 스토리는 11일 오후 11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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