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웜홀이란 단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흥행돌풍을 이어가면서 웜홀 이론 또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터스텔라’의 스토리 바탕이 된 웜홀이론은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이론으로 여기서 웜홀은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일종의 구멍이다. 웜홀을 통해 이동하는 것은 벌레가 사과의 정반대로 이동할 때 사과 표면보다 사과의 중심에 뚫린 구멍을 통하면 더 빨리 도달 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이와 관련 ‘인터스텔라’에서 웜홀은 더 나은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새로운 시공간으로 침투하는데 통과하는 통로로 비유됐다.
웜홀이란 단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웜홀이란, 신기하다” “웜홀이란, 영화를 봐야 알 것 같다” “웜홀이란, 경험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