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태곤-강남, 화천으로 백패킹…나이차 무색한 ‘우정’

입력 2014-11-13 16:02  


[연예팀] ‘나 혼자 산다’ 신입회원 이태곤과 강남이 백패킹을 떠났다.

11월1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 평소 캠핑을 가보고 싶어 하던 강남을 위해 백패킹을 준비한다.

이날 녹화에서 이태곤과 강남은 강원도 화천의 비수구미 마을로 향하는 6km 남짓의 트래킹 코스에 도전했다.

이태곤과 강남은 열 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트래킹 내내 폭풍 수다를 멈추지 않았다. 특히 엉뚱청년 강남은 이태곤의 과거 연애사를 거침없이 물어보며 이태곤의 진땀을 쏙 뺐다.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 같던 두 사람은 알고 보니 낚시 외에도 학창 시절 방황기, 연애관까지 닮은 점이 무척 많았다.

한편 나이를 초월한 두 남자의 끈끈한 우정은 14일 오후 11시2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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