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이재훈이 바다에서 상어 떼를 만난 섬뜩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11월14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는 이재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녹화에서 성시경은 평소 레저 활동에 관심이 많은 이재훈에게 ‘레저 이재훈 선생’이라는 애칭을 붙여줬고, 이재훈은 애칭에 걸맞게 스쿠버다이빙 중 상어 떼를 만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재훈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던 중 상어 떼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모든 사람들이 물 밖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당시 수중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던 저는 ‘이 자료는 남기고 죽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가지고 상어 떼에게 접근. 드디어 마주한 상어 떼의 살벌한 상황을 촬영할 수 있었다”며 상어 떼가 자신의 주위를 맴돌았던 상황을 실감나게 전달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유세윤은 “당시 영상을 가지고 있냐”고 물었고, 이재훈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도 볼 수 없는 영상”이라며 “‘마녀사냥’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지만 목숨 걸고 찍은 영상이 의외로 허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재훈이 목숨을 걸고 촬영한 상어 떼 영상은 오늘(14일) 오후 11시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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