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은희 “유준상과 결혼선언 후 친정母와 냉전”

입력 2014-11-17 09:19  


[연예팀] ‘힐링캠프’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1월17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홍은희가 비교적 어린 나이에 11살 연상 남편 유준상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가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친정어머니가 쓰러지셨다던데”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홍은희는 “쓰러지신 것은 아니지만 화나셨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한동안 냉전이 있었다. 엄마가 내게 말도 안 거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넉살 좋은 유준상의 특별한 비법에 홍은희의 친정 어머니 역시 마음을 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은희 유준상 부부의 사랑이야기는 오늘(17일) 오후 11시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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