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조문근밴드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11월17일 조문근밴드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문근밴드가 지난 2013년 첫 단독 콘서트 이후 1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 ‘짠 해’를 개최한다.
이번 조문근밴드 콘서트는 “내 인생 짠 해, 네 인생 짠 해. 우리 모두 짠해. 우리 한 잔 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복합적인 의미의 ‘짠 해’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나누던 인생, 사랑, 고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이야기가 담긴 따뜻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에는 조문근밴드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며 “사전 고민 신청을 받아 공연 중 사연에 추첨된 관객에게 싸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문근밴드 단독 콘서트는 11월22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정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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