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대망의 수능이 드디어 끝났다. 그 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황금과도 같은 시간이 다가왔다.
공부하느라 찐 살들을 빼고 화장도 하고 15학번의 풋풋한 새내기를 꿈꾸며 지금껏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누비고 마음껏 자신을 위해 투자해야할 시기다.
이에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예뻐지는 간단한 비결들을 소개한다.
1.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한 튼살 관리
성장기에 자주 발생하는 튼살은 청소년기에 뼈가 자라는 속도를 피부가 감당하지 못해 피부가 벌어지는 현상으로 그 동안 고3 수험생들은 공부 때문에 무심코 지나갔을 터.
이제는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미뤄두었던 튼살관리를 시작해보자. 청소년 튼살 전용 제품을 이용해 고민이 되는 부위에 아침, 저녁 하루 20-30분 정도 마사지해주자. 배 부분은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고 엉덩이나 허벅지 부분은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튼살에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꾸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하루 8잔의 물은 기본으로 마셔주고 샤워 후 바디로션, 튼살 크림을 꼼꼼하게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자.
2. 꼼꼼한 세안과 각질제거로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
20대의 피부는 특별한 관리보다는 꼼꼼한 세안과 각질 제거 등 기본적인 케어만으로도 충분히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피부에 자극이 없는 거품 타임의 폼클렌징을 사용해 모공 속 피지부터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자. 또한 잦은 세안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아침과 저녁 딱 2번만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클렌징 후 수분크림이나 보습제를 잊지 말고 발라주자.
수시로 하얗게 올라오는 각질이 고민이라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스팀 수건으로 모공을 열고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각질을 제거해주자.
▶ 수험생들을 위한 Beauty item
1. 씨에이팜 프라젠트라 화이트 마크 시리즈 크림, 로션 및 마사지 젤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기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종아리와 허벅지 및 팔 등에 생기기 쉬운 하얀 튼살의 예방 및 개선 효과를 주고 튼살 제거와 붓기 완화 및 슬리밍 효과를 통해 청소년의 피부 고민을 덜어준다.
2. 조 말론 런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크림보다 묽은 제형으로 피부의 끈적임에 민감한 타입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의 보습력을 지켜준다.
3. 크리니크 엑스폴리에이팅 스크럽 생기가 없고 칙칙한 피부 톤이나 모공이 막힌 지성 피부를 위한 워터 베이스의 스크럽 제품으로 과잉 피지를 잡아주고 맑고 화사한 피부 톤으로 가꿔준다.
4.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식물성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본래의 보습막을 보호해 주는 동시 산뜻하게 클렌징해준다.
(사진출처: 씨에이팜, 조 말론 런던, 크리니크, 키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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