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예체능’ 정형돈과 성시경에게 위치가 찾아왔다.
11월18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동네 테니스 고수들과의 밤샘 테니스 경기가 펼쳐진다.
그 가운데 일촉즉발 위기에 놓인 정형돈과 성시경의 모습을 포착돼 두 사람이 해체의 기로에 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발차기를 날리는 정형돈의 아찔한 모습이 담겼다. 마치 육탄전을 벌이는 듯 미사일 드롭킥을 날리는 정형돈의 모습과 함께 찡그린 표정과 대문자 S라인을 드러내며 고통을 호소하는 성시경의 모습이 살벌하기만 하다.
이 날 경기에서 두 사람은 동네 테니스 고수들의 월등한 실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패하던 상황. 이로 인해 한층 예민해진 이들은 그 동안 마음에 쌓아두고 있던 서로에 대한 비난을 폭발시키게 됐다고.
정형돈은 성시경에게 “이것도 내 잘못이야? 맨날 자기가 잘해서 이기는 줄 알아”라며 속사포 비난을 쏟아냈고, 성시경은 “우리에겐 파이팅 따윈 없어”라며 온화한 미소 뒤에 감춰둔 얼음왕자의 면모를 드러내며 혹한보다 매서운 냉기류를 몰고 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체 위기에 선 정형돈과 성시경의 돌발 상황은 오늘(18일) 오후 11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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