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이태환 "큰 키, 바람인형 춤추는 것 같다더라"

입력 2014-11-18 17:20  


[김애은 인턴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이 안무연습 일화를 말했다.

11월18일 서울 청담동 청담CGV 엠큐브에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첫 번째 싱글앨범 ‘5URPRISE 퍼스트 싱글-프롬 마이 하트(5URPRISE FIRST SINGLE-FROM MY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 ‘서프라이즈 파티(SURPRISE PARTY)’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태환은 “안무 연습 중에 힘든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키가 188cm다. 큰 키 때문에 춤 연습이 힘들었다”라며 “처음 댄스 수업 받을 때 마치 바람인형이 춤추는 것 같았다. 혼자 흐느적 거리는 느낌이었지만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 고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 5명의 남자 배우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현재 각자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정오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프롬 마이 하트’를 공개한 서프라이즈는 12월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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