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자식 상팔자’ 변정수가 딸 유채원 양의 남자친구를 집에 초대한 적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코너 ‘사춘기 고발 카메라’에서는 딸 바보 박남정이 “나보다 친구나 남자친구를 더 위하는 딸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고발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 된 박남정과 딸 박시은 양의 일상 영상에서는 박시은 양의 집에 깜짝 방문한 조민희의 아들 권태원 군의 모습이 담겼고, 소외된 박남정이 둘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느끼는 리얼한 상황이 펼쳐져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변정수는 “조민희 씨의 아들 태원이가 시은이 집에 온 걸 보니 얼마 전에 채원이 남자 친구를 집에 초대한 일이 떠올랐다“고 입을 떼,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연자들은 저마다 “변정수 씨 대단하다. 딸의 남자 친구를 초대하고” “딸의 남자친구를 집에 오게 하다니 우리 집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변정수는 “쿨하게 딸의 남자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긴 했는데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더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딸 바보 박남정과 딸 박시은 양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는 오늘(18일) 오후 11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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