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요즘 산전, 산후 우울증을 겪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여성들은 출산 전,후로 몸과 마음 모두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증거.
하지만 어떻게 산후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또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느냐에 따라 처녀 시절 몸매로 돌이키는 것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한다.
출산, 육아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해결책을 알아봤다.
출산 후 겪게 되는 몸에 변화는 척추통증, 요통, 부종, 탈모, 기미·주근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피부 탄력 저하로 소싯적 모습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 또한 이런 신체 변화와 더불어 갑자기 수반되는 책임감과 환경의 변화로 산후 우울증을 겪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다.
출산 후 바로 시작 되는 육아. 출산 후 몸이 망가진 상태에서 강도 높은 육아는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육아가 시작되면 개인 시간이 줄어들고 깊은 수면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출산 후 망가진 체형을 추스를 세도 없이 잘못된 육아 과정, 자세로 인해 더욱 나빠지게 된다.
골격이 이완되어 있는 상태에서 아이를 업고 안게 되면 무게가 가중되고 구부리는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기 때문에 자세가 나빠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 아이와 함께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이가 잘 때 옆에서 같이 자고 깨어 있을 때는 함께 깨어 있어야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는 지름길이 된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도 육아 못지않게 중요하다. 앞서 말한 실생활에서의 작은 노력이 쌓여 건강은 물론 처녀시절 보디라인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되는 것이다.
더불어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산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약손명가의 산후관리는 다년간의 경험과 조사를 통해 산후, 육아 시 나타날 수 있는 여성들의 건강과 뷰티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골기 테라피를 통해 골반뼈를 모아주고 군살을 정리해 주며 확연히 떨어진 피부 탄력을 끌어 올려 ‘아가씨 몸매’로 돌아가는 관리로 주부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요즈음은 산후, 육아 중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결혼 전 보다 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스타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생활 속 습관과 전문적인 관리로 산후 우울증은 아름다움까지 회복해 보는 건 어떨까. (사진출처: 션 트위터, 매거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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