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회춘 후 급 찾아온 심장통증 ‘수난예고’

입력 2014-11-19 22:05  


[김애은 인턴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의 심장 통증이 시작됐다.

11월19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는 회장에 취임한 최신형(신하균)의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 내용이 담겼다.

지난 주 13일 방송에서는 신형이 최고봉(신하균) 회장의 서자로서 대한리조트 회장 자리를 꿰차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각지도 못했던 신형의 등장에 다들 어리둥절해 했지만 유전자 검사결과와 신형이 만든 최고봉 회장의 유언 영상으로 회장직에 복귀할 수 있었다.

이후 다시 한 번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신형의 앞날은 순탄하게만 보였다. 그러나 신형의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예고 속 신형은 갑작스러운 심장 통증에 가슴을 부여잡으며 숨이 멎을 듯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가 생긴 건 건강뿐만이 아니었다. 예고 속 신형은 자신을 찾아온 대한(이준)의 “즐길 수 있을 때 편하게 즐겨, 오래 못 갈 거니까”라는 비아냥거림을 무시했다.

하지만 홍지윤(박예진)의 “상속서류 분실 됐어요. 이번 기회 절대로 놓치시면 안돼요”라는 대사와 대한의 “최신형이 이제 얼씬도 못할 거야. 오늘부로 상속자 자격 박탈”이라는 대사가 공개돼 어렵게 자리를 되찾은 신형에게 위기가 닥쳐올 것을 암시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5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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