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사유리가 양평이형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11월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가수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와 양평이형으로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사유리가 양평이형에게 관심을 보인다더라. 사유리가 은근히 통통해서 양평이형 이상형에 딱 맞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평이형은 “그냥 지나가면서 인사 한 번 했다. 사유리와 딱 한 번 만난 사이다”라며 “말을 좀 부담스럽게 하는 사람이다”라고 강하게 거부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사유리와 전화통화를 시도했고, 사유리는 “양평이형한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다. 개무시 당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사유리는 양평이형 이상형이 통통한 여자라는 말에 “나 옆구리에 살 너무 많다. 살밖에 없다”며 “뚱뚱한 여자를 좋아하면 날 좋아할 것이다. 엉덩이, 허벅지 어마어마하다”고 말해 연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양평이형은 전화가 끊긴 척 연기했고, 사유리는 “야, 웃기지마”라며 대응해 웃음을 더했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너무 웃긴다 둘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귀엽다 사유리”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사유리 많이 통통하구나 그래도 매력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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