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겨울철 안전 캠페인 진행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4일부터 전국 1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4 윈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타이어, 브레이크, 오일 등 20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로 구성됐다. 여기에 유상수리 발생 시 부품 가격과 공임을 각각 10% 할인한다. 특히 부동액 보충, 디젤 연료 첨가제, 연료 필터는 20% 할인을 적용한다. 수리비가 30만원 이상 발생하면 고급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겨울용 휠과 타이어를 20% 할인 판매하는 '윈터 휠&타이어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윈터 캠페인은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윈터 휠&타이어 프로그램'은 1월말까지 지속한다. 이 기간 겨울용 휠과 타이어를 구매하면 최대 2017년10월까지 탈착된 휠 및 타이어를 보관하는 호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소비자에게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서비스로 모든 재규어랜드로버 보유자가 계절에 관계없이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재규어: 080-333-8289, 랜드로버: 080-337-969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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