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그룹 헤일로가 컴백과 동시에 고등학교 두 곳을 습격했다.
11월20일 헤일로는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함열여자고등학교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에 위치한 전주제일고등학교를 깜짝 방문에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헤일로의 기습 방문은 ‘헤일로의 스쿨 어택’ 이벤트를 통해 이뤄졌다. 앞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여러분들을 위해 헤일로가 직접 학교에 찾아갑니다’라며 스쿨 어택 이벤트 접수를 받아온 헤일로는 그간 수능을 목표로 공부와 시험에 지쳐 있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팬서비스를 계획했고 실행에 옮겼다.
이날 헤일로는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체온이 뜨거워’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어서 이리 온now’로 공연을 펼쳤다. 헤일로는 사인CD를 선물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다.
헤일로 멤버들은 “큰 환호와 함성으로 맞아주어서 너무나 놀랐다. 정말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즐겁게 즐기며 공연하다 간 것 같다. 기회가 되면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투어를 하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헤일로는 2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헬로우 헤일로(Hello HAL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서 이리온now’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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