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그룹 바닐라어쿠스틱과 손잡는다.
11월21일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을 발표하는 신혜성이 바닐라 어쿠스틱 보컬 성아와 함께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나선다.
매달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자신의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을 이어오고 있는 신혜성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은 지난 2007년 신혜성 2집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처음으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연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신혜성의 애절한 보이스와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조화를 이뤄 당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특별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바닐라어쿠스틱은 듣기 편한 멜로디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인만큼 ‘첫사람’에서도 편안한 듯 진한 감성을 자극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곡으로 탄생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혜성과 바닐라어쿠스틱 성아가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은 이달 2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라이브웍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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