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이윤석이 배우 이병헌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1월20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출연자들이 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와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영화 ‘나를 찾아줘’를 한국에서 제작한다면 남녀 주인공으로 누가 어울릴 것 같냐”는 질문에 “남자 배우는 매력적이면서 약간 실수하는 남자니까 이병헌이 어떨까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MC들이 당황하는 표정을 짓자 이윤석은 “연기력도 굉장히 필요한 역할이다”라고 황급하게 수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나를 찾아줘’는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다. 결혼 5주년 갑자기 사라진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를 찾아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용의자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윤석의 이병헌 추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석 이병헌 추천, 이병헌은 연기잘하니깐” “이윤석 이병헌 추천, 정말 솔직하게 방송하네” “이윤석 이병헌 추천, 이윤석 당황해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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