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실내 난방기 등으로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지고 있다.
특히 성인보다 수분 보유력이 3배 이상 낮은 영유아 아이들에게 이 시기는 굉장히 피부에 자극적이고 잘못하면 각종 가려움증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올바른 겨울철 보습법에 대해 알아보자.
▶ 목욕
흔히들 피부에 물이 닿으면 수분이 충전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분이 몸에 닿게 되면 그 전에 있던 수분도 함께 증발해버려 더욱 건조하기 쉽다.
겨울철 아기의 피부는 어른보다 피부막이 얇기 때문에 목욕을 할 시 각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매일 목욕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목욕을 하고 밤보다는 낮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랜 시간보다는 5~10분정도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해 체온과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 습도 높이기
겨울철에는 실내 공기가 다른 계절보다 훨씬 건조해지기 때문에 무턱대고 집안의 온도를 높이게 되면 실내 공기가 더욱 더 건조해져 트러블을 일으키기 십상이다.
겨울철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 실내 온도는 21~23℃로 유지해주며 습도는 40~60%로 지속해주는 것이 아이의 피부와 건강에 좋다.
▶ 보습 제품으로 피부 보호막 강화
일상생활에서 건조함을 달래기 위해 노력해도 채워지지 않는 수분감은 보습 제품으로 충전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일반 화장품들은 보습 효과를 내기 위해 각종 화학 성분을 섞는 경우가 있기에 연약한 아기피부에 불필요한 화학성분이 사용되어있지는 않는지 필수적으로 체크해야한다.
▶ 보습 충전력 높여주는 Beauty Item
1. 프라젠트라 베이비 크림 세안이나 목욕 후 물기를 닦아내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강화하여 건강한 아이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콩 발효식품에서 볼 수 있는 보습효과가 뛰어난 고보습 PGA성분이 함유되어 유소아들의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2.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판테놀 크림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집중 케어해주는 피부 장벽 강화 크림
3. 프라젠트라 베이비 로션 끈적임없는 부드러운 발림성의 로션으로 은은한 베이비 파우더향이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주며 8가지 자연유래 성분을 담아 연약한 아기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 키엘 베이비 립밤 시어 버터와 비타민 E를 함유한 내추럴 마일드 포뮬라의 립밤이 건조한 아기 입술을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하루종일 촉촉하게 해준다.
5. 존슨즈베이비 레귤러 오일 순수한 미네랄 오일이 피부에 자극 없이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사진출처:프라젠트라, 아토팜, 키엘, 존슨즈베이비)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여배우 부럽지 않은 ‘찰랑찰랑’ 헤어 TIP
▶ 홍은희-한고은-임주은, 화보 속 반전매력 ‘메이크업 TIP’
▶ 수능 끝! 이제는 예뻐질 시간
▶ [뷰티신상] 탄력 불어넣는 촉촉 아이템
▶ 환절기 피부고민, ‘팩 레이어링’으로 고민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