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규현이 친누나와의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끈다.
11월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월곡동 단골집에 와서 누나랑 고기 먹는 거 봤다. 누나가 예뻐서 여자친구인 줄 알았다. 규현 씨가 누나라고 너무 강조해서 오해할 뻔했다”라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규현은 “월곡동에 살고 있다”며 “누나랑 고깃집에서 밥을 먹는데 시선이 이상하더라. 모자도 안 쓰고 갔는데 민망해서 ‘누나 이거 더 시킬래?’, ‘집에 엄마 있어?’ 그런 얘기를 하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규현 누나의 미모가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규현 친누나인 조아라는 3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딸 이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컬투쇼’ 규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규현, 누나가 예뻐서 오해할만 하네” “컬투쇼 규현, 누나랑 고기도 먹으러 다니고 사이가 좋은가봐” “컬투쇼 규현, 모자도 안쓰고 다닌다니 규현 성격 털털하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2 ‘슈펴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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