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5년 연습 생활 끝…데뷔 카운트다운 ‘돌입’

입력 2014-11-24 21:06  


[김예나 기자] 가수 샤넌이 5년 연습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데뷔한다.

11월24일 샤넌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샤넌이 5년 만에 가수의 꿈을 실현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샤넌은 노래 실력을 주로 선보일 수 있는 곡으로 첫 데뷔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발라드 음악에 얼반 댄스 퍼포먼스를 접목한 곡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데뷔 곡은 어쿠스틱한 편곡의 1절과 강하고 화려한 편곡의 2절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데뷔곡에 참여한 안무가인 이안 이스트우드는 얼반 힙합 안무의 대가로 최근 그룹 샤이니 태민의 솔로곡 ‘괴도’의 안무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29, 30, 1의 숫자가 담겨있어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숫자에 대한 의미를 추후 공개할 것이라 알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샤넌은 순차적으로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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