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미생’ 임시완이 따뜻한 선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최근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장그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임시완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촬영에 임하는 동료 배우들과 촬영 팀 100여명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임시완의 방한복 선물에 한 스태프는 “촬영만으로도 바쁘고 힘들 텐데 스태프들 한 명 한 명 다 챙겨줘 놀랐다. 선물도 좋지만 임시완의 마음 씀씀이가 더 따듯하고 감동이었다”며 “앞으로 더 예쁘게 찍어 줘야겠다”고 전했다.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임시완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 칼바람을 장시간 동안 직접 맞아야 하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시완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자 직접 빨강, 초록색을 골랐다고 한다. 늘 몸도 마음도 따듯한 촬영장이 되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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