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미니밴 오딧세이가 미국 IIHS가 시행한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혼다에 따르면 오딧세이는 지난 20일 IIHS가 시행한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 미니밴부문 총 5개 차종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는 실제 사고와 가장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 시속 64㎞로 차체 옆부분에 충격을 가해 승객의 보호치를 측정하는 것.
오딧세이는 이번 테스트에서 총 6개 충돌항목 중 5개 종목에서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았다. 나머지 차체구조 결과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A(Acceptable)를 획득, 최종 결과에서 경쟁차 4종을 제치고 유일하게 전체 최고등급 G로 평가됐다.
|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한국닛산, 디젤 SUV 캐시카이 묘수 찾나
▶ 쌍용차 X100, '티볼리' 이름달고 달린다
▶ 폭스바겐, 8세대 골프에 10단 변속기 탑재
▶ [시론]때 아닌 경차 유류세 논란, 경차 정책 되돌아봐야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