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토이, 온-오프라인 1위 석권…음악으로 승부한다

입력 2014-11-25 17:45  


[김예나 기자] 뮤지션 유희열 원맨 프로젝트 토이가 음악의 힘을 증명했다.

11월25일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에 따르면 토이 7집 정규앨범 ‘다 카포(DA CAPO)’가 온라인 음원사이트는 물론 오프라인 주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번 토이 7집은 타이틀곡 ‘세 사람’은 물론 ‘유앤아이’, ‘너의 바다에 머무네’, ‘인생은 아름다워’, ‘그녀가 말했다’ 등이 상위권에 오르며 수록곡들까지 골고루 사랑을 받는 결과를 보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음반 판매점, 온라인 음반 쇼핑몰의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차트에서도 주간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알라딘, 인터파크 음반에서도 한 주간 가장 높은 판매성적을 거뒀다.

한편 ‘처음으로 돌아가서 연주하라’는 의미의 이번 앨범 ‘다 카포’는 유희열의 음악적 초심과 함께 다양한 실험 정신이 담긴 앨범으로 가수 성시경, 이적, 김동률, 크러쉬, 빈지노 등이 총출동해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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