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리타’ 공효진과 강혜정이 각각 공리타-강리타로 변신했다.
11월26일 공개된 연극 ‘리타’ 메인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리타’ 메인 포스터에는 주인공 리타 역에 더블 캐스팅된 배우 공효진, 강혜정의 개성 강한 모습과 함께 미용 관련 소품과 도서들이 흐트러지게 놓인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공효진은 긴 웨이브 헤어와 눈 밑 주근깨 등으로 말괄량이 리타를 표현하고 있다. 환하게 웃는 표정에서 리타가 꿈꾸는 미래에 대한 환상에 젖은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연스럽게 올린 머리에 그루프를 말아 귀여운 이미지를 더한 강혜정은 리타의 답답한 삶에서 벗어나 변화하고픈 마음이 엿보이는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주부미용사 리타와 문학교수 프랭크의 교감과 교육을 통한 리타의 자아찾기를 그린 연극 ‘리타 Educating Rita’는 12월3일부터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 수현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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