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엉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우엉의 효능에는 대장암 예방, 변비개선, 여드름 진정 등이 있다.
우엉은 주로 봄에 파종해서 가을에 수확하며 뿌리채소의 대표적인 식품이다. 특히 우엉에는 리그닌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크게 식물의 질긴 부분인 불용성 식이섬유와 과일, 채소에 많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구분하는데 리그닌은 불용성 식이섬유다.
우엉의 효능과 관련 불용성 식이섬유는 소화기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우엉의 효능은 염증에도 발휘된다. 우엉에는 쓴 맛이 나는 탄닌이 들어있는데, 탄닌이 염증을 없애는 소염작용을 해 아토피나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우엉의 효능을 보려면 먹을 때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게 좋다. 영양성분이 껍질 근처에 많기 때문이다. 껍질 채 잘 씻어 요리하거나, 차로 달여 마시면 껍질 근처에 있는 영양성분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우엉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엉의 효능, 정말 많구나” “우엉의 효능, 잘 챙겨먹어야 겠네” “우엉의 효능, 껍질도 먹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