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들의 잇 아이템! ‘레더 & 데님’

입력 2014-11-28 11:15  


[이세인 기자] 잘 입으면 베스트 드레서, 못 입으면 워스트 드레서로 등극하기 쉬운 아이템. 바로 누구나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을 데님과 레더 소재의 패션 아이템들이다.

누구나 입을 수는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패션 감각의 차이가 느껴지기 쉬운 아이템들인 것. 겨울의 문턱에서 애매한 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레더 소재 아이템들과 데님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한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 레더 소재 아이템


입을 수 있는 시즌이 짧은 레더 소재 아이템. 가을, 초겨울에만 가능한 시즌 아이템이기에 입을 수 있을 때 열심히 입어야 한다.

시크릿 전효성과 배우 엄지원은 레더 재킷을 선택했다. 블랙 레더 재킷을 각각 스커트와 활용했다. 한 톤 밝은 모노톤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시크릿 송지은과 배우 최여진은 시크하게 각선미를 살려주는 레더 팬츠를 선택했다. 송지은은 블랙 롱코트와 매치해 좀 더 정돈된 느낌을 줬으며 최여진은 파스텔 톤 앙고라 니트와 매치해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화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 데님 아이템


365일 시즌리스 아이템인 데님.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인 만큼 센스만점의 다양한 스타일링이 유달리 눈에 띈다.

배우 이연희는 독특한 프린트 니트와 세미 부츠컷, 여기에 앵클부츠와 연보랏빛 페도라로 레트로 무드의 데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방송인 박은지는 그레이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롤업했고 버클 장식이 시크한 앵클부츠와 스터드가 박힌 백, 여기에 페도라로 베이직하면서도 시크하게 완성했다.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라인이 드러나는 데님 팬츠와 루즈한 블랙 티셔츠, 여기에 뱀피 스트랩 하이힐로 마무리하며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럽게 연출했다.

√ Editor’s Pick Items


· 나인걸 론리 라이더 재킷: 내추럴한 터치감을 살린 양가죽 제품.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 활용도를 높였다.
· 나인걸 가죽 레깅스: 기모 처리도 보온성을 겸비했으며 신축성이 있어 활동성도 높은 가죽 레깅스.
· 나인걸 맥 블루 데님 팬츠: 스키니한 라인으로 보디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해 주며 클래식한 캐주얼룩에 제격이다.
(사진출처: 나인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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