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피투게더’ 서인국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27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왕의 얼굴’ 특집으로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인국은 “울산에 계신 어머니에게 커피숍을 차려줬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제가 데뷔를 하고 나서도 어머니께서 폐지를 줍는 힘든 일을 하고 계셨다. 그게 항상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번에 어머니께 커피숍을 차려주면서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또한 서인국은 “아버지가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모르게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요즘은 아버지와 함께 쇼핑을 하는 등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인국의 어머니가 서인국을 향한 특별한 영상편지를 보내와 스튜디오를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한편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진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늘(2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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