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영업3팀, 요르단PT 성공할까? ‘기대감UP’

입력 2014-11-28 14:08  


[최주란 인턴기자] 판을 흔든 요르단 PT가 베일을 벗는다.

11월28일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3화에서는 요르단 사업 추진을 위해 전사 임원들을 상대로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하게 된 영업3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요르단 사업은 일명 ‘박과장(김희원) 사건’으로 비리에 얼룩져 모두가 기피했던 사업 아이템. ‘승부사가 되려면 격을 파해야 한다’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비리를 걷어낸 요르단 사업의 매력을 어필한 장그래(임시완)는 기존 방식을 뒤흔든 전혀 새로운 PT 방식을 제안해 영업3팀 내에서는 또 한 번 갑론을박하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판을 뒤흔든 새로운 방식의 PT가 대체 무엇이었는지 그 실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미생’ 제작진은 “파격 그 자체인 요르단 PT의 긴장감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PT의 실체가 밝혀지는 것이 이번 에피소드의 묘미가 될 것 같다”며 “격을 파한 PT의 결과가 성공적으로 마쳐질 수 있을 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미생’ 13화는 오늘(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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