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닥터 프로스트’ 이윤지의 차도녀 3종 세트가 공개됐다.
11월30일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극중 심리학과 교수 송선 역할에 완벽히 빙의해 눈빛부터 제스처까지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로스트(송창의)의 연구실에 들어온 이윤지의 표정이 유독 차갑고 날카로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윤지가 이번 캐릭터 연기를 위해 외모 변화뿐 아니라 원작 웹툰을 공부하듯이 읽고 심리학 관련 전공 서적을 찾아보는 등 밑바탕부터 꼼꼼히 준비해왔다”며 “차별화된 느낌을 주기 위해 이윤지가 여러 면에서 세세하게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천재 심리학자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 ‘닥터 프로스트’ 2회는 오늘(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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