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 지온 양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타블로 하차

입력 2014-12-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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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엄태웅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

12월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에 그 뒤를 이어 엄태웅이 ‘슈퍼맨’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엉뚱한 매력의 엄태웅씨가 새해 3살이 되는 딸 엄지온양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슈퍼맨’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물고기를 좋아하는 힐링 소녀로 사랑 받아온 하루와 타블로의 모습은 28일 마지막 방송될 예정이며, 새로운 가족 엄태웅과 지온의 모습은 1월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이 좌충우돌 48시간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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