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손호영과 배우 하석진, 손호준이 연말을 맞이해 훈훈한 기부 캠페인을 실천한다.
12월2일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 측에 따르면 손호영, 하석진, 손호준이 더바디샵 ‘쉐어 러브, 쉐어 더 바디샵(Share Love, Share THE BODY SHOP)’ 캠페인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더바디샵 쉐어 러브 아이템 ‘더바디샵 드래곤 후룻 립 버터’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내 NGO 3곳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 사람은 각각 지지하는 NGO 단체의 대표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손호영은 중앙아동보호 전문기관 대표로, 하석진은 환경 재단, 손호준은 동물자유연대 대표로 캠페인 동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더바디샵 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손호영, 하석진, 손호준은 각자가 지지하는 단체를 위해 팬들과 함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며 “평소에도 선행에 앞장서는 세 사람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캠페인 기부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국내 NGO 단체에 따뜻한 사랑을 나눴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이달 10일 더바디샵 서울 코엑스몰 점에서 열리고 사전 선정된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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