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넥센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2월4일 넥센히어로즈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택근 선수가 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택근 선수의 신부 김연선양은 현재 치과의사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둘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택근, 김연선 커플은 마포구 서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하며,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넥센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며, 방송인 이휘재가 사회를, 가수 이정, 홍경민이 축가를 부른다. (사진제공: 넥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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