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JK와 함께 美 초청…아시아계 최고 아티스트 ‘입증’

입력 2014-12-07 13:3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미래가 미국 LA의 밤을 빛냈다.

12월5일(현지시각) 미국 런던 트러스트 미디어(이하 ‘LTM’)가 주최하고 코리아 저널과 오드리 매거진이 주관하는 미주 아시아계인들의 시상식 ‘언포게터블(Unforgettable)’에 윤미래와 함께 가수 타이거JK, 비지 등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저널리즘,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해 아시아인들의 영예를 빛낸 이들을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그 동안 배우 존조(John Cho), 야구선수 박찬호, 골프선수 박세리 등이 수상했다.

이날 윤미래는 미주 아시아계인들이 뽑은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타이거JK와 비지와 함께 초청됐으며, 배우 고수와 한지민 역시 2015년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선정돼 자리에 참석했다.

특히 윤미래는 지난 2013년 언포게터블 시상식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면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국 현지 매체들도 대거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보이며 그의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한편 윤미래는 이달 8일 정오, 3년 만의 솔로곡 ‘엔젤(Angel)’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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