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에 첫 디젤 PHV 장착

입력 2014-12-08 09:41  


 아우디가 Q7에 폭스바겐그룹 최초로 디젤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를 탑재한다. 

 8일 해외언론에 따르면 아우디가 차세대 Q7에 디젤 PHV를 얹을 전망이다. 출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2015년 Q7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선보인 이후가 유력하다. Q7 PHV는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우디 연구 개발 담당자인 울리히 하켄버그는 올해 초 "이미 디젤 PHV 도입을 확정했다"며 "다만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올리기 위해 어떤 차종을 선택할지만 남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최초 디젤 PHV 양산차는 2012년 볼보가 판매한 V60 PHV다. 해당 차종은 5기통 2.4ℓ 디젤 엔진과 최고 70마력의 전기모터를 조합하고, 11.2㎾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EV모드로 최대 50㎞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대 항속 가능거리는 1,000㎞다. 일반 주행모드에서 복합 효율은 ℓ당 52.5㎞(유럽기준)에 달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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