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빅매치’ 이정재의 20가지 표정 스틸이 공개됐다.
12월8일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에서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 역을 맡은 이정재의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담긴 스틸 20종 모음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널 위해 준비했어’ 2탄 스틸은 1탄 천재 악당 ‘에이스’ 신하균의 20종 표정 스틸을 향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추가 공개된 것으로 ‘빅매치’ 속 이정재의 다양한 표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해 시작하게 된 에이스(신하균)의 미션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표정을 선보인 이정재는 최익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사라진 형을 걱정하는 시무룩한 표정부터 에이스의 미션을 몰래카메라로 착각하고 빵 터지는 모습, 사상 초유의 미션 겪으며 보여주는 각양각색 표정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각 표정마다 ‘아… 망했다’ ‘두뇌 풀가동’ ‘불꽃 카리스마’ ‘이건 또 뭐…’ ‘제발 몰카라고 말해줘’ 등 최익호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는 재치 있는 문구까지 곁들여져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
도심 한복판을 발로 뛰며 온 몸을 던진 연기를 선보인 이정재는 인터뷰를 통해 “‘빅매치’를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여기에 ‘최익호’만의 매력과 재치를 더해 재미를 주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어 극 중 20가지 이상의 무궁무진한 표정 연기가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탄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한편 ‘빅매치’는 본격적인 입소문 열풍을 타고 연일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으며 오락액션 영화로 흥행 순항 중이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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