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가수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후속곡 ‘리셋’의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 공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월8일 공개된 토이 정규 7집 앨범의 후속곡 ‘리셋’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공명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 이어 또 다시 남자주인공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가 엇갈리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 아련하고 애틋한 첫사랑의 감정을 담아내며 한 편의 청춘 영화를 그려냈다면 이번 ’리셋‘에서는 극 중 김유미와 웨딩마치를 올렸던 공명이 대학을 졸업한 뒤 사회 초년생이 되어 김유미와 사랑을 이어가는 숨겨져 있던 스토리가 그려졌다.
앞서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서 신선한 비주얼로 등장, 풋풋한 스무 살의 감정을 연기하며 유연석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줬던 공명은 이번 ‘리셋’ 뮤직비디오에서도 특유의 선하고 맑은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 설레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토이의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출연하게 된 공명은 “평소 토이 선배님의 노래를 좋아해서 많이 찾아 들어왔는데 이렇게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 촬영 내내 많이 가르쳐주시고 멋진 영상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고 특히 제주도에서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유연석 선배님과 유미 누나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팬으로서 토이 선배님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명이 속해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베트남 등 본격적인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출처: 토이 ‘리셋’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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