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지승현이 ‘하녀들’에 캐스팅됐다.
12월8일 지승현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 금요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에 지승현이 합류해 맛깔 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승현이 극중 맡은 덕구 역은 주인의 밀명을 받아 만월당에 위장 잠입을 감행할 만큼 신뢰가 두터운 충복이나, 임무 도중 누군가의 밀고로 허응참(박철민)에게 사로잡히고 협박과 회유를 당해 결국 주인을 배신하게 되는 인물이다. 그러다 이미 고인이 된 국유(전노민)의 신원을 위해 목숨을 거는 일대 반전을 제공한다.
한편 지승현이 출연하는 JTBC 금요드라마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12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사진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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