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님과 함께’ 이상민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12월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과 사유리가 로맨틱한 겨울나기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산타클로스가 없다는 걸 언제 알았느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7살 때 아빠가 술 취해서 화장실에서 알려줬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도 비슷한 나이 때 알았다”라며 “원래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머리맡에 바나나랑 멜론이 잔뜩 있었다. 그런데 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7살 때부터는 선물이 없더라. 아빠가 선물을 주신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사유리는 ‘님과 함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민과) 마음이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님과 함께’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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