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한동근이 겨울 감성으로 돌아왔다.
12월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동근 두 번째 싱글 앨범 ‘읽지 않음(Unrea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읽지 않음’은 한동근의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작곡한 제피(XEPY)가 작사, 작곡을 맡아 차가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이별 감성을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읽지 않음’ 뮤직비디오는 역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송두영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가수 산이(San E)의 ‘바디랭귀지’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던 모델 락채은과 백경도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별로 인한 단절을 의미하며 섬에 고립된 남자(백경도)의 상황과 새로운 연인을 만나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여자(락채은)의 상황을 대조적으로 그려내 이별의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편 한동근은 신곡 ‘읽지 않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출처: 한동근 ‘읽지 않음’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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