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윤진 기자] ‘자기야’ 정성호가 관리비 영수증을 보고 경악했다.
12월11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장모와 대립하면서까지 난방비 줄이기에 나섰다.
이날 정성호는 관리비 영수증을 보고 “이게 적금이냐 관리금이냐”면서 놀라했다. 전기요금이 최고 100만원까지 나왔던 것. 이에 장모는 “이정도 평수엔 그 정도 나오지 않냐. 여름에 에어컨을 많이 틀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정성호는 당장 쓰지 않는 전기제품들의 코드를 뽑아야 한다며 구석구석 점검했다. 이에 장모는 뿔이 난 듯 “전기를 아주 다 빼버려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성호는 “겨울엔 가장 많이 나가는 게 난방이다. 설정온도가 26도니까 덥지 않냐. 내가 온도를 낮췄다”고 말했다. 이에 장모는 “애들 있을 땐 감기 든다”면서 맞섰지만, 정성호는 “사람 없을 땐 외출로 해 놔라”라며 난방비 절약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사진출처: SBS ‘백년손님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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