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속절없이 시간이 흘러 2014년도 이제 며칠남지 않았다.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각종 모임과 파티가 잦아지기 마련.
이때 여성들은 연말 모임에서 보다 돋보이기 위해 평범한 데일리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색채가 강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말 누구보다 고혹적이고 매력적인 강렬하고 차별화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STEP 01. 탄탄한 기초케어로 파티 메이크업 시작
색조가 강한 파티 메이크업이 피부에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초케어가 중요하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 각질 제거를 꼼꼼히 한 후 정돈된 피부에 수분크림이나 페이스오일을 사용해 피부 표면에서부터 보습막을 형성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한 파티 메이크업의 핵심인 ‘스모키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아이케어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민감한 눈가 피부의 탄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눈가만을 위한 아이 크림 팩을 도포하여 발라주거나 눈가를 마사지해줄 수 있는 에센스를 통해 눈가의 지압점을 눌러 혈색을 촉진시키고 다크서클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STEP 02. 메이크업 ‘베이스가 좌우’
연말 파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크닝이 없는 롱래스팅 피부 표현이다. 아무리 탄탄한 기초케어를 했더라도 메이크업이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어두워지는 다크닝이 시작된다면 푸석하고 전체적으로 인상이 칙칙하게 보일 수 있다.
피부가 어두워지는 눈 밑과 광대라인, 입 주변을 중심으로 점성이 있는 리퀴드 형태의 베이스 제품을 선택해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손의 온기를 활용하여 1차로 파운데이션을 발라주고 그 다음 스펀지로 두들겨 완벽하게 밀착시켜주는 것이 좋다.
이 후 광대 윗부분과 이마 중앙 그리고 턱 끝 주위를 프라이머로 고르게 펴 발라 전체적으로 얼굴이 윤곽이 살아나고 광채가 흐르는 피부로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STEP 03. 립과 아이 모두 연말 느낌이 나도록 과감히 연출
연말 메이크업의 핵심은 ‘아이와 립’이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회색이나 남색 아이섀도우를 아이라인 그리듯이 눈꼬리 바깥에서 안쪽으로 넓게 발라보자.
이 후 젤 타입의 검은색 아이라이너로 위아래 속눈썹 라인에 꼼꼼히 그려주며 실제 눈꼬리보다 길게 살짝 위로 올려주자. 그리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볼륨 있게 올리면 고혹적이고 매력 있는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이후 립컬러는 레드나 산호색 립글로스를 발라 주거나 골드펄이 섞인 베이지색 립스틱으로 마무리해주자.
▲ 연말 ‘고혹적’ 파티 메이크업을 위한 BEAUTY ITEM
01. 미즈온 인텐시브 스킨 베리어 아이 룰러 콕콕 눌러주고 부드럽게 굴려주는 인텐시브 스킨 베리어 아이 롤러 어플리케이터 장착으로 눈가 지압점을 간편하고 쉽게 마사지 할 수 있어 또렷한 눈가로 완성시켜준다.
02. 미즈온 인텐시브 스킨 베리어 아이크림 팩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아이 전용 팩으로 얼굴 중 표피층이 가장 얇아 예민한 눈가 피부에 깊고 빠르게 영양을 전달하여 눈가 전체 피부에 집중적인 보습과 탄력을 부여한다.
03.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아시아 여성의 피부 톤에 맞게 차분한 느낌으로 피부톤에 보다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변색 없이 하루 종일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제품
04. 나스 나스시스트 스모키 아이 키트 세가지 쉐이드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또렷하고 엣지있는 아이라인을 연출하기 위한 브러쉬, 베네토로 구성되어 그윽한 눈동자로 만들어 준다.
05. 입생로랑 루쥬 뷔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리퀴드 루쥬) 틴트, 립글로스, 립스틱의 기능이 하나에 담겨 있는 리퀴드 타입의 틴트. 끈적임 없는 부드러운 포뮬러가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컬러로 혈색을 더해준다.
(사진출처: 미즈온,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나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대한, 민국, 만세의 삼둥이 목욕으로 겨울철 면역력 기르기
▶ 화장품 ‘GOOD vs BAD’ 궁합!
▶ 직장인 전용, 간편 ‘뷰티’ 백서
▶ 박신혜-이유비, 무결점 피노키오 메이크업
▶ ‘성장기 튼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