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미생’ 김대명이 상사를 욕한 동기들에게 화를 냈다.
12월12일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김동식(김대명)의 상사 오상식(이성민)을 뒷담화하는 타 부서 대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기들이 오상식의 뒷담화를 했다는 소식을 접한 김동식은 퇴근 후 동기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그는 “니들이 내 상사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러냐. 내 상사처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며 버럭 했다.
김동식은 “나 욕하는 거 싫어하는 거 알지. 근데 한 마디만 한다. 이놈들아. 내가 욕을 하도 먹어서 살이 안 빠져. 이게 다 술살이다”며 동기들에게 소리쳤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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