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윤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주부 9단’으로 변신했다.
SBS 토일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괴짜 천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주상욱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무장갑을 끼고 먼지 떨이개로 청소를 하거나 주방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극 중에서 평소 청소와 요리는 사라(한예슬)의 담당이었던 터라 그 역할이 바뀐 듯한 주상욱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주상욱은 앞치마를 두르고 고무장갑을 낀 모습에도 불구하고 화보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열심히 먼지를 쓸고 닦는 연기가 쑥스러운지 촬영 중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또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주상욱은 음식 소품이 필요했던 순간 직접 오이를 칼로 썰어 소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숨겨진 요리 실력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무장갑을 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주상욱의 에피소드는 오늘(13일) 오후 방송될 ‘미녀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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