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윤진 기자] ‘힐링캠프’ 션이 집안의 남다른 다산 내력을 공개했다.
12월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이자 선행부부로 소문난 션과 정혜영이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션의 형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날 션은 “친형은 11명의 아이들이 있다. 내겐 11명의 조카가 있다. 미국에 살고 있어 2, 3년 마다 가면 새로운 조카가 2, 3명씩 생기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형수님은 11번 출산한 거다. 형도 많이 도와준다. 그 집은 벤으로 움직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미군 해병대 17년 정도 복무했고 현재는 IT관련 회사에 재직 중이다”고 소개했다.
이를 듣고 MC들은 션에게 “(따라가려면) 아직도 한 참 남았다”고 말했고 션은 “4명의 가족을 보고 가정을 꿈꿨기 때문에 4명만 키울 것이다. 또 (우리에게는) 800명의 아이들이 있다”고 말햇다.
정혜영은 “남편의 꿈이 800명의 아이들을 다 만나고 오는 것이다. 그중 대통령 탄생도 기대하고 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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