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으로 알아보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 활용법!

입력 2014-12-17 10:51   수정 2014-12-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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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연 기자] 가장 기본이 되는 컬러 블랙과 화이트.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기본으로 액세서리와 이너 등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언제나 사랑받는 색상이다.

클래식한 색상으로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언제 다시 꺼내 입어도 촌스럽지 않으며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해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로 표현하기 좋다. 함께 매치하는 것이 무엇이든 잘 어울려 막 입어도 중간은 가는 안전한 컬러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페이보릿 컬러이다.

올 겨울 스타들의 의상에서도 블랙과 화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여성스러운 페미닌룩부터 모던, 시크, 캐주얼 등 거의 모든 스타일링에 사용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블랙과 화이트. 이 두 가지 컬러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블랙


모던하고 클래식한 컬러 블랙. 블랙을 이용하면 단정하고 깔끔한 의상부터 화려하고 시크한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가장 세련되고 가장 시크한 느낌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어둡고 칙칙할까 걱정된다면 액세서리와 이너를 잘 선택하자.

컬러나 스타일에 상관없이 어떤 이너 혹은 어떤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해도 조화롭게 잘 어울리며 함께 코디네이션하는 아이템에 따라 여러 가지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최지우와 성유리처럼 올블랙룩을 연출했다면 가방이나 슈즈,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하고 모던한 의상에 여성스러움과 세련됨을 더한다면 더욱 완벽한 스타일링의 연출이 가능하다.

# 화이트


순백의 컬러 화이트는 가장 순수한 컬러로 순수함, 깨끗함, 청순함을 나타내기 가장 좋은 컬러이다. 예전에는 추워 보인다는 이유로 겨울철 기피하는 컬러였지만 지금은 계절감을 나타내고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페미닌룩부터 청순하고 가녀린, 세련되고 단정한, 러블리한 스타일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을 하나의 아이템으로 표현 가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인나와 현아처럼 레더 소재의 블랙팬츠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룩은 가녀리고 사랑스러운 여성미와 청순하고 귀여운 발랄함을 뽐냄과 동시에 가죽 팬츠를 이용해 여성미가 과해지지 않게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시켜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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